피노키오상을 아시나요?

pinocchio

 

Prix Pinocchio  

프랑스의 환경단체(Les Amis de la Terre)와 노동인권 단체(Peuples solidaires)가 주관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매년 수여해 온 피노키오 상에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의 기업 삼성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는 겉으로 내세우는 그럴듯한 대외 선전용 문구와 실제 그들이 행하는 반환경적,반인권적인 행위들의 간격이 가장 큰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지구 전체에 큰 해악을 끼치는 악덕 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행위를 폭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제정되었습니다.

파리에 사시는 분들은, 지금 사이트에 가서 신청하시면, 11월 18일날 개최되는 시상식에 초대되실 수 있습니다. 배우들이 출연하여 악덕기업들의 악행을 익살스럽게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함께 재미있는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가장 심한 거짓말을 해온 기업  <초록보다 더 짙은 초록상> 후보 :

1) EDF (프랑스전력공사) : 세계 곳곳에 있는 광산에 투자해오고 있는 EDF는 대기를 오염시키는 석탄을 완전히 에너지 자원에서 배제하고 에너지원을 다원화 하겠다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더구나 늘 깨끗한 에너지를 자랑하지만, 프랑스의 전기는 80%가 원자력.

2) Pur Projet :Vinci, 네슬레, GDF 등이 페루의 안데스 지역에서 거침없이 파괴해 온 숲을 나름, 보상해주기 위해 공동으로 지원하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로  계속 병도 주고, 약도 조금 건네는 희안한 짓거리의 대명사.

3) GDF Suez (프랑스 가스공사) : 환경오염 없는 에너지 개발 명목으로 <녹색 의무>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25억유로의 투자를 확보한 GDF SUEZ, 그러나 그들의 행보는 전혀 투명하지도, 녹색이지도 않다.

 

가장 심한 착취와 파괴를 해온 기업 <오직 나만이 상> 후보 :  

1) Shelle  (네델란드 석유회사) :  세계에서 불법적인 탄화수소 추출을 가장 많이 하는 기업. 권력과의 유착, 환경파괴,  돈세탁 등을 자행해옴

2) 토탈 (프랑스 석유회사) : 나이지리아에 진출하여 평화롭던 마을을 양분시켜 놓고, 땅과 마을을 파괴하며 질병을 양산하고 있는 토탈사.

3) Credit agricole (프랑스 농협) : 미국의 애팔래치아 산맥을 파괴하는 기업의 재정파트너가 된 프랑스의 농협

 

심한 권력과의 유착, 세금포탈을 해온 부패 기업 < 더러운 손, 불룩한 주머니 상> 후보

1) Perenco : 콩고에 있는 원유기지에서 석유를 생산해 내는 기업으로, 환경오염, 지역사회 파괴, 뇌물 수수, 재정적 부퍠 등을 자행해옴

2) 삼성 (말이 필요 없는, 우리의 자랑스런!! 삼성, 특히 중국 스마트폰 공장에서 지속적인 미성년 고용으로 랭킹에 오름)

3) Lyon-Turin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기존의 철도를 놔두고, 새로운 철도를 수천억 유로를 들여 짓고 있는 무지막지하고 무식한 기업. 당초 30억유로 였던 공사예산은 지금 300억유로로 10배가 늘어남)

bleucielnoircharbon-4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불어, 스페인어, 영어로 되어 있는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한표의 권리를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http://prix-pinocchio.org/nomines.php

 

 

prix-pinocchio-nomines-1

3 Comments on 피노키오상을 아시나요?

  1. 이런 행사가 있다니…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2. 결국 삼성이 받았네요 ㅎㅎ

  3. 더러운 손, 불룩한 주머니 부문에서 삼성이 상을 탔어요. 세상 사람들 다 아나봅니다. 그럼 좀, 스마트폰들을 좀 덜 사던지.

1 Trackbacks & Pingbacks

  1. 삼성전자, '추악한 관리'로 피노키오상 수상 - 보이스뉴스

forest 에 응답 남기기 응답 취소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