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1심재판에서 실형 1년 선고

르몽드가 조현아 1심 재판결과를 보도했기에 번역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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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표의 딸, 땅콩회항 소동으로 1년 실형 선고

조현아는 뉴욕발 서울행 비행기 안에서 제공된 기내 간식과 관련하여 기내에서 일하고 있던 사무장을 공항에 내리게 만들었다. 한국 재판부는, 그 유명한 땅콩관련 스캔들 때문에 항공안전법을 위반한 대한항공의 전 부사장인 피고인에게 1년간의 징역형을 오늘 선고하였다.올해 40살인 조현아는 또한 업무방해와 폭행에 대해서도 그 혐의가 인정되었다.

검찰에서는 피고에게 3년형을 구형하였던 바 있다. 한국에서 큰 분노를 샀던 이 땅콩회항 사건은 지난 12월 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항공 대표의 딸인 조현아는 뉴욕발 한국행 항공기의 기내 안에서 사무장에게 기내에서 내릴 것을 지시하였고, 이미 출발을 시작한 항공기는 탑승게이트로 되돌아가야 했다. 조현아는 대한항공에서 기내서비스 부분을 책임지는 임원이었고, 마카다미아가 봉지째로 제공된 것에 대하여 기분이 언짢아져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무원에 대한 모독

재판부는 피고가 불법으로 항로를 변경하게 하였으며, 항공기가 이미 탑승게이트를 떠나 이동중인 이상 항공 중인 것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사무장 박창진에 대한 폭력혐의는 물론 자신에게 가해진 대부분의 혐의에 대하여 결백을 주장하였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가 그를 무릎꿇게 하고, 운행매뉴얼을 가지고 그를 가격하며 자신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이 사건은 급속히 대형 스캔들로 확대되었다. 여론은 조현아의 행동에서, 한국경제를 지배하는 재벌가 자녀들의 오만한 행동의 진수를 보았다. 조현아와 마찬가지로 한국 재벌가의 자녀들은 짧은 시간동안의 견습기를 거쳐서 그룹 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임명되어 왔다.

과거, 한국의 재벌들은 마치 법위에 있는 존재들처럼 보일 수 있었다. 사기나 횡령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재벌들은 아주 가벼운 처벌을 받거나 그 마저도 아주 짧은 수형 생활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곤 했다. 이 사건은 한국내에서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수 많은 언론에 의해 회자되었으며, 한국 언론들은 한국을 국제적으로 망신시켰다는 이유로도 조현아를 비난하기도 했다.

 http://www.lemonde.fr/asie-pacifique/article/2015/02/12/l-heritiere-de-korean-air-reconnue-coupable-apres-son-esclandre-en-vol-pour-un-aperitif_4574750_3216.html#SxD5RlbQAULyI1c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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